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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에리 감독, 왓포드에서 4개월 만에 경질

등록 2022.01.25 07: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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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해 10월 부임 후 2승1무10패로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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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EPL 왓포드, '레스터 우승 이끈' 라니에리 감독 선임 (사진 = 왓포드 홈페이지 캡처)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클라우디오 라니에리(71) 감독이 4개월 만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왓포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왓포드는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라니에리 감독과 결별한다"고 밝혔다.

라니에리 감독은 지난해 10월초 사령탑에 선임됐다. 성적 부진으로 시즈코 무뇨즈 감독을 경질한 왓포드는 라니에리 감독과 2년 계약을 맺고 반등을 꾀했다.

그러나 라니에리 감독 취임 당시 2승1무4패를 기록 중이던 팀은 이후 13경기에서 2승1무10패로 부진이 계속됐고, 구단은 라니에리 감독 경질을 택했다.

구단은 "시즌 절반이 남은 상황에서 팀의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위해 감독 교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라니에리 감독은 1986년 이탈리아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칼리아리, 나폴리, 피오렌티나, 유벤투스, AS로마(이탈리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발렌시아(이상 스페인), 첼시, 풀럼(잉글랜드) 등을 이끌었다.

유럽 주요 클럽에서 지도 경력이 풍부하다. 2015~2016시즌 레스터시티를 정상에 올려놓고 2016 국제축구연맹(FIBA) 최우수 남자 지도자상, 2015~2016 EPL 감독상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왓포드에선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4개월 만에 동행을 끝내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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