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스펀지매트 제조 공장서 불… 3000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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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뉴시스]고여정 기자 = 경북 칠곡군의 한 스펀지매트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2분께 칠곡군 왜관읍의 한 스펀지매트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51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컨테이너 2동 등을 태워 3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11대, 인력 3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야적장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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