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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12년 만에 정규앨범 낸다…다음달 '본'

등록 2022.01.25 08: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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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빅마마. 2022.01.25. (사진=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빅마마. 2022.01.25. (사진=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보컬 그룹 '빅마마'가 12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25일 소속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마마는 오는 2월10일 정규 6집 '본(Born·本)'을 선보인다.

빅마마가 2010년 발매한 다섯 번째 정규앨범 '5' 이후 약 12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다. 해체 9년 만인 지난해 6월 싱글 '하루만 더'를 발표하고 재결성한 빅마마는 8개월 만에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본'은 빅마마의 기원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태어나다'의 '본(Born)'과 '근본 본(本)'을 담은 앨범명에 맞게 빅마마는 그룹만이 가진 원초의 색깔과 호흡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빅마마는 지난 2003년 '브레이크 어웨이(Break Away)'로 데뷔했다. 솔 가창과 하모니를 뽐내며 '배반', '거부', '여자', '안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했다.

지난해 '하루만 더'를 통해 박민혜·신연아·이영현·이지영 등 원년 멤버 4명이 다시 뭉쳐 주목 받았다. 이 곡은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재조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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