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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설 연휴 중 응급진료체계 가동

등록 2022.01.25 08: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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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시내 6곳의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사진은 시청 등대광장 임시선별검사소.(사진=부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시내 6곳의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사진은 시청 등대광장 임시선별검사소.(사진=부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시민들의 병·의원 진료와 코로나19 검사 등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시는 병·의원 2406곳과 약국 1256곳 등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또 시와 구·군 보건소에서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응급진료체계 유지와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안내 등을 할 방침이다.

동아대학교병원을 비롯한 35개 응급의료기관(시설)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코로나19 검사와 관련해 16개 구·군 보건소와 16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비롯해 부산역·시청 등대광장·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 옆·도시철도 사상역3번 출구 앞·동래역 환승센터 옆·송상현 광장 등에서 운영 중인 임시선별검사소 6곳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재난 상황에 따른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재난거점병원 재난의료지원팀 등 비상연락 체계를 강화하고, 기관별 비상 진료체계를 상시 유지하여 재난상황에 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은 부산시 바로콜센터(120), 119종합상황실(119), 129보건복지콜센터(129), 시 및 구·군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및 구·군 누리집과 중앙응급의료센터 누리집(www.e-gen.or.kr),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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