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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영유아 부모 권리 담은 전자책 발간

등록 2022.01.25 08: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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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권리, 협력을 통해 누려요' 제작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 제공

발간집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발간집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 부모가 보장받아야 할 권리를 정리한 '부모의 권리, 협력을 통해 누려요'를 전자책으로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발간물은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는 부모의 권리로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하루를 어떻게 지내는지 알 권리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권리 ▲어린이집 운영에 참여할 권리 ▲우리 아이의 위생·영양 먹거리를 점검할 권리가 있음을 알고 권리행사를 위해 부모참여가 필요함을 설명했다.

이는 2020년 '영유아 권리 존중', 2021년 '보육교직원 권리 존중'에 이은 권리 존중 시리즈 3탄이다. 권리를 누리는 만큼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에 대한 존중, 영유아의 바람직한 성장을 돕기 위한 가정과 어린이집의 협력도 강조했다.

정구원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영유아·보육교직원 권리 존중에 이어 부모의 권리 존중 책자 발간을 통해 부모가 알아야 할 권리·역할을 안내했다"며 "보육교직원은 책임을 다하고, 부모는 교권을 지켜주는 협력 관계가 이뤄지길 기대하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책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gyeonggi.childcare.go.kr) 등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031-258-1485)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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