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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506명 양성…코로나19 확산세 지속

등록 2022.01.25 08: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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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4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시도별 누적 3차 접종자 수는 경기도가 640만212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456만8382명, 부산 163만7062명, 경남 160만8314명 등이다. 지역별로 3차 접종률이 높은 곳은 전남 59.3%로 가장 높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지난 24일 광주·전남에서 50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는 등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25일 광주·전남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는 31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주요 감염경로는 기존 확진자 접촉이 167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56.2%를 차지했다. 정확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도 102명에 이르렀다.

북구 모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도 26명을 기록하는 등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 해당 요양병원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78명이다.

전날 전남 지역 확진자는 모두 191명(해외유입 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목포 48명(해외 유입 1명), 여수 16명(해외 2명), 순천 25명, 나주 15명, 광양 17명, 담양 3명, 곡성 2명, 구례 1명, 고흥 3명, 보성 3명, 화순 1명, 장흥 2명, 강진 4명, 영암 9명(1명), 무안 17명, 함평 1명, 영광 3명, 장성 3명, 완도 6명, 진도 12명이다.

대부분 가족·지인·직장동료 등을 통한 접촉성 감염이거나 동선이 겹치면서 감염된 사례들이다. 자가격리 중 확진 사례도 적잖다.

목포 등 전남 서부권에 이어 동부권도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1주일 광주·전남 일일 확진자는 17일 323명, 18일 381명, 19일 519명, 20일 437명, 21일 409명, 22일 512명, 23일 현재 387명, 24일 489명 등 연일 300∼500명을 오르내리고 있다.

광주·전남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오미크론 우세지역으로 분류돼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검사·치료체계가 새롭게 변경된다.

광주·전남 변이의심 확진자 중 오미크론 감염자는 80% 안팎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다만 위중증률은 델타 변이보다 낮아 고위험군 환자를 우선 진단하고 신속하게 치료하는 새로운 검사·치료체계 도입 필요성이 커졌다.

오는 26일부터 광주·전남 (임시)선별진료소에서는 ▲밀접접촉자 등 역학연관자 ▲의사소견서 보유자 ▲60세 이상 의심 환자 ▲자가검사키트·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우선 진행한다.

이 밖에 국민은 선별진료소에서 관리자 감독 아래 자가검사키트로 먼저 검사한 뒤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비용은 전액 무료다.

역학조사도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우선 진행한다. 기업 등 전수검사와 투망식 역학조사는 자제하고, 가족 등 고위험군 조사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광주 23곳, 전남 15곳 등 호흡기 전담클리닉으로 지정된 병·의원 38곳은 26일부터 확진자 검사와 치료를 진행한다. 전담클리닉을 방문한 의심 환자는 다른 질환자와 분리해서 별도로 진찰과 처방을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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