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의대, 졸업예정자 44명 전원 의사국가시험 합격

(사진=인하대학교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예정자 44명이 2022년 제86회 의사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고 25일 밝혔다.

인하대 의대는 최근 몇 년간의 합격률도 평균 96%에 이르러 전국 상위권 수준을 이어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시행한 실기시험과 이달 6일과 7일 양일간 시행한 필기시험을 종합해 지난 1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총 응시자 6043명 중 5786명이 합격해 전국적으로 95.7%의 합격률을 보였다.

임종한 의과대학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원 합격해 매우 기쁘다”며 “의과대학 교수님들과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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