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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설 연휴 기간 국내선 70편 늘린다

등록 2022.01.25 10: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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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3000여석 추가 공급…기내 이벤트도 진행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진에어가 설 연휴를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위한 국내선 임시편을 편성해 운영한다.

진에어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28일부터 2월2일까지 국내선 6개 노선에 총 1만3000여석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각 노선별 임시편은 총 70편으로 ▲김포~제주 7편 ▲김포~부산 24편 ▲김포~대구 12편 ▲김포~광주 10편 ▲김포~울산 10편 ▲김포~포항 7편이다. 또 28일부터 매일 왕복 2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하는 김포~사천 노선도 이용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진에어는 설날 당일 김포~제주 노선 탑승객 대상으로 설맞이 기내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내 이벤트는 김포발 제주행 이벤트 항공편을 대상으로 제주산 감귤과 돌하르방을 결합한 광동제약의 비타500 제주에디션 '광도르방'과 '엔제리너스 반미&커피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이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기내 방역과 안전 운항에 만전을 기해 명절 연휴 기간 편안하고 즐거운 귀성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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