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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선관위, 지방선거 예비후보 안내 ‘비대면·개별 방식’

등록 2022.01.25 10: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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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및 구·시·군선관위 집합 설명회 없이 동영상·전화 등으로 개별안내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전경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전경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예비후보자 입후보 안내를 집합 방식의 설명회가 아닌 비대면·개별 방식으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전화와 동영상 등을 이용한 방식이다.
 
도와 15개 구·시·군선관위는 부득이하게 집합 설명회를 개최하지 않지만 입후보예정자가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선거사무안내 동영상’ 4편을 전북선관위 및 각 구·시·군선관위 홈페이지, 중앙선관위 유튜브에 게시해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입후보예정자에게 ‘선거사무안내 책자’를 배부하는 등의 방법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화 또는 내방을 통한 개별 안내도 병행해 안내를 원하는 입후보예정자는 관할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로 문의하면 되고, 안내는 후보자등록신청 개시일 전일인 5월11일까지 실시한다.
 
예비후보자 등록은 ▲도지사와 교육감선거는 2월1일 ▲지역구 도의원 및 지역구 시의원, 시장선거는 2월18일 ▲지역구 군의원 및 군수선거는 3월20일부터 시작한다.
 
전북선관위는 “원활한 예비후보자 등록을 위해 입후보예정자들은 위원회에서 제공하는 동영상 시청, 사전 문의, 예비후보자 등록 서류 검토 등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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