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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미세먼지 임기 내 30%이상 감축 약속…바이러스 정화기 설치도

등록 2022.01.25 11:16:32수정 2022.01.25 11: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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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탈원전 백지화·탈석탄 가속화로 화석연료 비중 40% 목표
초중고·요양시설에 미세먼지 바이러스 제거 정화기 설치
초미세먼지 경고, 12시간→2일전 변경…예방조치 강화
신축 건물에 분쇄기 설치…쓰레기 감축·바이오가스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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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안보 글로벌비전 발표를 마친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1.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권지원 김승민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5일 미세먼지를 임기내 30%이상 감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폐기물 처리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국민의 재활용 불편을 덜고 기업의 선순환 경제 정책에도 기여하는 '순환 정책'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미세먼지 정책과 순환경제 정책을 발표하며 이같이 약속했다.

윤 후보는 미세 먼지 정책 관련 ▲화석연료 비중 임기 내 3분의 1감축 ▲초중고·요양 시설에 미세먼지 바이러스 정화기 설치 ▲고농도 초미세먼지 경고 '2일 전 발령' 변경 등을 제안했다.

첫째로 석탄 등 화석연료 발전 비중을 임기 내 3분의 1로 감축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탈원전을 백지화하는 동시에 탈석탄을 최대한 앞당겨 석탄 등 화석연료 발전 비중을 임기 내 60%대에서 40%대로 줄이고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이 예상되는 석탄발전소는 가동 상한을 현재 80%에서 50%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둘째로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설치된 공기 정화기를 미세먼지와 바이러스까지 함께 제거할 수 있는 공기 정화기로 교체하며, 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실내공기 초미세먼지 기준을 현재 50㎍/㎥ 이하에서 40㎍/㎥ 이하 강화를 약속했다.

윤 후보는 "공기정화기에 헤파필터를 설치해 초미세먼지를 제거하고, 플라즈마·UV 등 살균시설을 설치해 각종 바이러스와 알러지 유발 물질을 제거하는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초미세먼지와 각종 바이러스를 함께 제거할 수 있는 혁신기술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셋째로 고농도 초미세먼지 경고를 현행 '12시간 전 발령'에서 '2일 전 발령'으로 조정하여, 시민들의 사전 비상예방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윤 후보는 ▲신축 건물에 분쇄기 설치 ▲매립·소각 중심에서 열분해 중심의 쓰레기 처리방식 전환 등의 순환 경제 정책도 제시했다.

첫째로 윤 후보는 신축 건물에 분쇄기를 설치해 음식물 쓰레기 감축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앞으로는 신축 건물 싱크대에 분쇄기(디스포저)에 설치해 하수구에 바로 배출하게 하기로 했다"면서 "이 방식을 채택하면 음식물 쓰레기를 대폭 줄이는 한편 건물 하부에 파쇄물 수거용기를 설치해 바이오가스도 생산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 매립·소각 중심에서 열분해 중심으로 쓰레기 처리방식 전환을 내세웠다.

윤 후보는 "이를 통해 국민들이 부착상표나 뚜껑 등 재질이 다른 부분을 제거해서 버려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은 폐플라스틱을 열분해해서 정제유나 가스를 생산해 제품 제조 원료나 연료로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akwon@newsis.com, k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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