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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원도 재택치료 관리…'일 2만명 확진' 대비(종합)

등록 2022.01.25 11: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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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화 확인 하루 1~2회로 완화
응급환자만 구급차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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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13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코로나19 재택치료관리 상황실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하게 업무를 보고 있다. 2022.01.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정부가 재택치료 환자 증가에 맞춰 고위험군 위주로 관리체계를 효율화한다. 하루 확진자 2만명 발생에 대비해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도 동네의원급으로 확대한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5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의원급 의료기관의 재택치료를 활성화하기 위해 23일 기준 369개인 의료기관을 400개 이상으로 확충해 하루 확진자가 2만명 이상 발생해도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일일 확진자 2만명이 발생하면 재택치료 최대 관리가능인원은 11만명 수준이다.

박 반장은 "서울시에서는 의원급 의료기관이 재택치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 결과에 따라 의원급 재택치료 모형도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현재 서울시 외에 동네의원의 재택치료자 관리를 추진하고 있는 지역은 없어 참여 독려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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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19일 오후 경기 성남시 성남시의료원 재택치료상황실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의료진은 비대면 진료를 통해 팍스로비드 투약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환자에게 처방을 할 수 있다. 처방전을 전송받은 약국은 약을 조제해 환자에게 배송한다. 2022.01.19. photo@newsis.com

정부는 의원급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의원급 재택치료 모형을 ▲의원-병원 연계모형 ▲의원-지원센터 연계모형 ▲의원 컨소시엄 모형 등으로 다양화할 방침이다.

오는 26일부터는 재택치료 기간을 10일에서 7일로 단축하고, 미접종자와 접종미완료자는 7일간 건강관리 후 3일간의 자율격리를 실시한다. 3일 자율격리 기간에는 지자체에서 따로 자택에 머무르는지 확인하지는 않지만 집에 머물러야 한다.

이 조치는 현재 재택치료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소급적용된다.

현재 일일 2~3회 시행하는 건강모니터링을 저연령·저위험군 1회, 고위험군 2회로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중수본은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에서 24시간 대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재택치료자가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질환 관련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항시 전화상담을 실시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응급상황이 아니면 구급차 이용을 제한한다. 일반적인 외래진료 환자는 자차와 방역택시를 우선 이용하고, 구급차는 중증·응급환자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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