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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장부터 집까지 안전하게'…제주, 상수도 수질 검사

등록 2022.01.25 1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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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수질 정기검사 항목 확대·특별 모니티링 실시
음수대 수질인증·수돗물 안심제 확인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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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지역 해수욕장 음수대 수질인증 스티커. (사진=제주도 상하수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과 수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 상수도 수질검사계획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주도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용천수와 지하수 등 취수원 402개소와 정수장 17개소를 운영 중이며, 취수원에서 각 가정의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검사위치 771개소를 선정해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2년 수질검사 항목으로 지하수에서는 철과 망간이 추가돼 21개 항목으로, 호소수에서는 총인, 클로로필-a 등 7개 항목이 추가돼 38개 항목으로 확대된다. 특히 올해 광역상수소 Ⅰ, Ⅱ단계 정수장 9개소에 대해 특별검사 모니터링을 중점 실시할 계획이다.

수돗물 수질에 대한 도민 불신을 해소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한다.

여름철 도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 12곳에 설치된 음수대의 수질을 검사하고, 적합할 경우 음용 안전을 나타내는 수질인증 스티커를 부착할 예정이다.

또 각 가정의 수돗물 수질검사로 수질정보를 제공하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지속해서 추진해 수돗물 품질 확인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수질검사는 상하수도본부 수질검사팀에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돗물을 채취하고 탁도와 색도, 잔류염소 등 8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해 강정정수장에서 수돗물 유충이 재발생해 도민들이 느끼는 불안을 해소하고, 수돗물 품질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강정정수장 등 노후정수장 현대화 사업도 조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안우진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정수장에서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수질을 꼼꼼하게 관리하고 수돗물의 음용율 향상과 도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가정에서도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적극적으로 이용해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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