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환경·농업·스포츠 공약 발표[뉴시스Pic]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환경·농업·스포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1.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전진환 한주홍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공기는 맑게, 쓰레기는 적게, 농촌은 잘 살게'를 주제로 한 환경·농업·스포츠 공약을 발표 했다.

환경 공약으로 “석탄 등 화석연료 발전 비중을 임기 내 3분의 1로 감축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탈원전을 백지화하는 동시에 탈석탄을 최대한 앞당겨 석탄 등 화석연료 발전 비중을 임기 내 60%대에서 40%대로 줄이고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확대할 계획이다.

“초중고·요양 시설에는 미세먼지 바이러스 정화기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축 건물에 분쇄기를 설치해 음식물 쓰레기 감축을 하겠다“고 약속하고 매립·소각 중심에서 열분해 중심으로 쓰레기 처리방식 전환을 내세웠다.

윤 후보는 농업 공약 발표에선  "농림축산업은 식량안보와 기후변화를 책임지는 국가기간산업이자 미래성장산업"이라며 농업직불금을 현행 2조5000억원에서 5조원으로 2배 확충하고, 고령의 중소농을 대상으로 '농지이양은퇴 직불금'을 도입해 월 50만원의 직불금을 최대 10년간 지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청년농 3만명의 육성을 위해선 공공 농지와 주택을 우선 배정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 공약으로 “국민운동 앱 시스템을 구축하여 정기적으로 운동하는 국민께 연간 의료비 절감액을 국민건강보험료에서 환급해 이를 통해 의료비 등 사회적 비용 절감을 유도”하고 “실내체육시설 이용료에 대해서도 소득공제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환경·농업 관련 공약 발표를 위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1.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환경·농업·스포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1.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환경·농업·스포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1.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환경·농업·스포츠 공약을 발표한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1.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환경·농업·스포츠 공약을 발표한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1.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환경·농업·스포츠 공약을 발표한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1.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환경·농업·스포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1.2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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