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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추부면에 골프장 조성 추진

등록 2022.01.25 1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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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에스그룹 골프장 조성 계획…금산군민 우선 고용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문정우(오른쪽) 충남 금산군수가 지난 24일 ㈜에이치에스그룹과 추부골프장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 금산군 제공) 2022.01.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문정우(오른쪽) 충남 금산군수가 지난 24일 ㈜에이치에스그룹과 추부골프장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 금산군 제공) 2022.01.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금산군 추부면에 골프장 조성이 추진된다.

25일 금산군에 따르면 문정우 군수는 전날 이길환 ㈜에이치에스그룹 대표이사와 추부골프장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에이치에스그룹은 금산군 추부면 자부리 산16번지 일원에 사업비 1280억원을 들여 181만 8780㎡규모의 골프장 조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친환경적 시공을 통해 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시설은 설치하지 않고, 신규고용시 금산군 거주자를 우선 고용하게 된다.

군은 투자기업의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나서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전국민적으로 골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군민들의 체육 접근성이 향상되고 전국 골프인들이 금산을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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