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지난해 하반기 신속집행 대전시 자치구 1위

인센티브 2억5000만원 확보…소비·투자 집행 높이 평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박정현(오른쪽 두번째) 대전 대덕구청장이 25일 지난해 하반기 신속집행평가에서 대전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한 것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덕구청 제공) 2022.01.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해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 평가에서 대전시 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해 재정인센티브 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대덕구는 코로나19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투자 부문 집행률을 높인 점이 높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대덕구는 2020년 하반기 평가 1위, 2021년 상반기 평가 3위에 오른 바 있다. 

평가는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실적, 3·4분기 소비·투자 집행실적, 자치단체장의 관심도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770여 명의 공직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여온 결과"라며 "각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집행시기를 면밀히 점검해 재정집행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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