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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에버랜드 오세요, 호호패밀리·나비정원·스노야드

등록 2022.01.25 13: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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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타이거밸리

에버랜드 타이거밸리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에버랜드가 2022 호랑이해 설 연휴를 맞아 28일부터 2월2일까지 설날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호랑이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새해 콘텐츠는 물론, 봄을 미리 느껴 볼 수 있는 나비정원도 오픈한다. 눈썰매장 스노버스터와 눈놀이터 스노야드를 풀가동하는 등 설 연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호호(虎好) 패밀리'를 통해타이거밸리와 사파리월드에서 호랑이를 직접 마주할 수 있다. 연구캠프에서 호랑이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며 야생 멸종위기종인 한국호랑이의 중요성을 돌아보고 호랑이의 힘찬 기운도 얻어 갈 수 있다.

또한 포토존, 만들기, 게임 등 다양한 고객 경험이 가능한 '호호 패밀리 하우스'에서는 현장 인증샷 이벤트가 펼쳐진다.

내달 2일까지 호호 패밀리 하우스에서 가족, 친구, 연인 등 일행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총 22명을 추첨해 귀여운 호랑이 굿즈 패키지를 선물한다.

에버랜드, 한복 입은 캐릭터 포토타임

에버랜드, 한복 입은 캐릭터 포토타임


 29일부터 설 연휴 기간 카니발 광장에서는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가 한복을 입고 등장해 손님들과 사진을 찍는 캐릭터 포토타임이 매일 2~3회씩 진행된다.

지름 40m 우주관람차 스크린에는 호랑이해를 맞아 호랑이가 전하는 새해 인사와 건강 기원 메시지 등을 담은 스페셜 영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 따뜻한 봄의 기운을 미리 느껴 볼 수 있도록 28일부터 나비정원을 오픈한다.

쿠치나마리오 레스토랑 옆 프렌시아존에 마련된 나비정원에서는 3월 초까지 호랑나비, 제비나비, 남방오색나비 등 6종이 매일 약 1000마리씩 꽃밭을 날아다니는 싱그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나비정원에서는 나비가 알을 낳는 모습, 알에서 애벌레-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되는 나비의 한살이 과정을 돋보기로 가까이 관찰할 수 있다.

설 연휴 기간 에버랜드에서는 패밀리, 레이싱, 익스프레스 등 눈썰매장 스노버스터 3개 코스가 풀가동된다.스노버스터는 모든 코스에 자동출발대, 튜브를 상단까지 운반해주는 튜브이송대, 눈 턱으로 만든 전용 레인, 충격방지용 에어바운스 등이 설치돼 있어 눈썰매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노버스터 앞 광장에는 눈썰매 탑승 전 몸풀기를 하며 눈과 놀 수 있는 눈놀이터 스노야드가 새롭게 오픈했다.보드게임 테이블도 마련돼 있어 펭귄룰렛, 얼음깨기, 젠가 등의 보드게임을 하며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다.

군고구마, 호빵, 어묵 등 겨울 간식을 먹을 수 있는 핫푸드존도 스노야드 옆에 마련돼 있다.

설 연휴 에버랜드는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 운영되며(2월2일에는 저녁 7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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