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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대형 건설현장 긴급 안전점검

등록 2022.01.25 16: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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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서동욱 울산 남구청장과 건축안전 관련 공무원들이 25일 남구 번영로 더샵 지역주택조합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2.01.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지난 11일 발생한 광주시 서구 아파트 신축현장 골조 붕괴사고(1명 사망·5명 실종) 이후 건축현장의 안전성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25일 울산시 남구가 관내 대형 건설사업 현장서 긴급 안전검검에 나섰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날 이동주 안전건설국장 등 건축안전 관련 공무원 10여명과 함께 야음동 번영로 더샵 지역주택조합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서 구청장 일행은 현장에서 주요 구조 시공의 안전성, 자재·부품의 적합성, 건설기계 설치·관리 상태, 인화성 물질 관리실태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콘크리트 양생 상태 등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공사에는 철저한 공사를 독려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남구는 기대하고 있다.

또 관할 지자체가 공사현장을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환기시키는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남구는 전망했다.

서 구청장은 "광주 아파트 붕괴와 같은 유사사고를 예방하고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도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긴급점검을 실시했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구는 이날 현장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 시정 및 즉시 보완을 요구하고, 시일이 소요되는 사항은 임시 안전조치를 취한 후 단계별로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안전에 큰 문제가 되는 중대한 사항이 발견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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