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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출근길 영하권·오후 6~10도…평년보다 높아

등록 2022.01.26 06:00:16수정 2022.01.26 10: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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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 털모자 출근길.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 털모자 출근길.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후 기온이 평년보다 약간 높고 바람이 약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26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은 구름이 많겠으며 오후 기온은 평년 3도~7도 보다 높은 6도~10도 분포를 보이겠다.

오전 5시기준 기온은 담양 영하 4.1도, 나주 영하 3.4도, 함평·장성 영하 1.5도, 광주 1.8도이다.

기온은 27일 부터 내려갈 것으로 예측되며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5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오후에는 대기 중의 연기와 먼지 등 미세한 입자가 떠있어 안개낀 것처럼 보이는 연무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해안가는 27일부터 바람이 초속 8~13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2.5m로 높게 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평년보다 약간 높고 대기도 건조해 지고 있어 화재·산불 등에 유의해야 한다"며 "강이나 하천 등에 설치된 다리는 살얼음 현상도 나타나고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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