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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디지털 대전환'…정책 아이디어 공모

등록 2022.01.26 08: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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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까지 경기도의 소리 등 접수

대상(1명) 100만 원, 장려상(5명) 각 20만 원

선정된 아이디어 디지털 전환 정책에 적극 반영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2월25일까지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디지털 전환'이란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산업, 경제, 사회, 문화,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혁신과 효율화를 가져오는 과정을 말한다.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개인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스마트 제조·산업 ▲메타버스 ▲데이터 ▲바이오·디지헬스 등 4가지 분야다. 경기도가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는 내용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경기도 실무부서의 1차 평가와 내외부 전문 심사위원의 2차 평가를 통해 최종 6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1명에게 100만 원, 장려 5명에는 각 20만 원 등 총 2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고, 필요할 경우 정부에도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참여는 2월 25일까지 온라인 경기도의 소리(vog.gg.go.kr)와 경기도 통합공모(www.gg.go.kr/gongmo), 국민신문고(epeople.go.kr) 및 광화문 1번가(gwanghwamoon1st.go.kr)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제안 내용이 현재 시행되고 있거나 타인의 저작권에 속하는 경우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세부적인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규식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역량이 조기에 확보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모에 많은 도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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