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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양자내성암호 서비스' 검증 마쳐…"양자컴퓨터 해킹도 방어"

등록 2022.01.26 14:30:00수정 2022.01.26 19: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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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차 뉴딜과제 사업 참여로 알고리즘 안전성 강화
이르면 상반기 중 기업용 서비스 정식 출시 예정
양자내선암호 서비스, 공공·금융시장 우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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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LG유플러스는 양자컴퓨터의 해킹 공격도 방어할 수 있는 '양자내성암호 서비스'의 공공·민간분야 적용 및 검증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양자내성암호 서비스를 테스트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LG유플러스는 양자컴퓨터의 해킹 공격도 막아낼 수 있는 '양자내성암호 서비스'의 공공·민간분야 검증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양자내성암호는 현존 슈퍼컴퓨터보다 연산속도가 이론상 1000만배 빠른 양자컴퓨터도 풀어낼 수 없는 수학적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 키 교환, 인증 등 보안의 각 단계와 통신망의 전 구간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2020년 크립토랩, 코위버와 함께 광전송장비(ROADM)에 장착되는 양자내성암호 암호화모듈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정부의 2차 뉴딜과제 중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운영 사업에 참여해 이번 성과를 거두게 됐다는 것이 LG유플러스의 설명이다.

2차 뉴딜과제를 통해 LG유플러스가 개발한 전송장비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주관했던 1차 뉴딜과제(2020)에 적용한 기술에 국제표준 알고리즘을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더해 알고리즘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이르면 올 상반기 중 기업용 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 서비스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양자보안을 강화한 신규 서비스 또한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상용화한 양자내선암호 전용회선 서비스는 보안 요구가 큰 공공·금융 시장에 우선 적용되고, 추후 국내 기업 등 민간 시장으로까지 확장될 전망이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다가올 양자컴퓨터시대에도 안전한 통신망을 완성하기 위해 양자내성암호 서비스를 공공, 금융기관에 적극 확산시키고, 나아가 다양한 민간분야에서도 안심할 수 있는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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