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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제270회 임시회 11건 민생안건 의결 폐회

등록 2022.01.26 13:59:26수정 2022.01.26 18: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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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제27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남희 의원(왼쪽)이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이도형 의원(오른쪽)이 '동학농민혁명정신의 세계화,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하는 것부터'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치고 있으며 이익규 의원(오른쪽)은 자신이 발의한 '국도30호선-신태인읍 연결도로 개설 촉구 건의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시의회 제27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남희 의원(왼쪽)이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이도형 의원(오른쪽)이 '동학농민혁명정신의 세계화,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하는 것부터'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치고 있으며 이익규 의원(오른쪽)은 자신이 발의한 '국도30호선-신태인읍 연결도로 개설 촉구 건의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의회의 '제270회 임시회'가 9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26일 폐회했다.

이날 시의회(의장 조상중)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상정된 11건의 민생안건이 의결됐고 이남희 의원과 이도형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펼쳐졌다.

먼저 상정·의결된 안건 중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안건으로는 ▲정읍시 식품 등 기부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박일·이도형 의원) ▲정읍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박일 의원) ▲정읍시 천사히어로즈(1004 HEROES) 복합놀이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에 따른 정읍시 자치법규 일괄개정조례안 ▲정읍시 규칙의 제정과 개정·폐지 의견 제출 등에 관한 조례안 ▲정읍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구개정조례안 ▲정읍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어 경제산업위원회 소관 안건으로는 ▲정읍시 전통상업점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익규 의원) ▲정읍시 구절초 지방정원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김대오 의원) ▲정읍시 단독주택 헌옷 수거함 관리 및 재활용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읍시 현수막 지정게시대 민간(재)위탁 동의안 등이 가결됐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남희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기후변화의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 중요한 시점에 '2050 탄소중립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이도형 의원도 '동학농민혁명정신의 세계화,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하는 것부터'란 주제로 우리나라와 외교를 맺고 있는 모든 나라에 그 나라 언어로 번역된 동학농민혁명 소개 책자를 만들어 주한 외국대사관과 재외공관, 각 나라의 국립도서관과 대학교 등에 보낼 것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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