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민주당전북도당 해시태그 선대위, '지역살이 토크쇼' 연속 진행

등록 2022.01.26 14:02:47수정 2022.01.26 18:28: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이 아니면 돼’... 지역 청년 유출에 대한 주제별 현황 공유

지역 문화와 네트워크, 선택권, 동물권, 지원사업 등 주제별 토론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11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제20대 대통령선거 전북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1.12.11.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11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제20대 대통령선거 전북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1.12.11.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MZ세대를 중심으로 이슈 발굴과 정책 제안을 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해시태그 공동선대위원회는 지역살이 토크쇼 ‘서울이 아니면 돼’ 프로젝트를 연속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시태그 선대위 지역혁신단에서는 오는 27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지역 문화와 네트워크, 선택권, 동물권, 지원사업 등을 주제로 2030세대 청년들을 중심으로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날인 27일 저녁 전주뫔갤러리에서 지역 문화와 네트워크를 주제로 지역에서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문화와 생활, 활동을 이어갈 수 없는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인지 파악하고, 민주당 이재명 후보 정책인 ‘3501 문화마을 공약’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한다.

28일에는 도시를 조금만 벗어나도 사용이 불가능한 배달앱 서비스 등 사소한 메뉴 선택권에서부터 드러난 우리 지역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29일과 2월3일에도 반려인들과 함께하는 토론회와 다양한 지원사업의 문제점과 개선점 등에 대해 짚어볼 예정이다.

#해시태그 선대위 위원장이자 지역혁신단장인 최서연 공동선대위원장은 “지역 청년들이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도 잘 살 수 있는 정책을 위해 스스로 목소리 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히고 “이번 토크쇼를 통해 전북 청년들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이 서울로 가지 않아도 지역에서 일자리는 물론,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며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 중앙에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해시태그 공동선대위원회 지역혁신단 지역살이 토크쇼 ‘서울이 아니면 돼’ 행사는 2월7일 기자회견을 통해 연속 토론회에서 발굴된 정책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