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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음식 길바닥 쓰레기 옆에 두곤 '배달완료' 문자 남기고 사라져

등록 2022.01.26 14:33:54수정 2022.01.26 19: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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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가게에 문의하니 주소 똑바로 입력하라고...이런 경우는 처음 본다"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전화를 해 확인 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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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최근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음식 주문이 늘면서 배달 서비스에 대한 불만 사례도 끊이지 않는 가운데, 한 네티즌이 집 문 앞이 아닌 길 위에 배달 음식을 두고 사라진 배달 기사에 분노한 사연이 올라왔다.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배달을 시켰는데 이해가 되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 작성자 A씨는 "도로 위 골목 길바닥에 (주문음식을) 놔두고 배달완료 문자를 받았다"며 "가게에 문의 하니까 앞으로 주소를 똑바로 입력하라고 하더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배달된 음식이 도로 위에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근처에는 버려진 지 오래된 나무 상자와 플라스틱 싱크대 등이 뒹굴고 있는 상태였다.

A씨는 "그동안 배달앱 리뷰 쓴 것만 140개 가량 되는데 이런 적은 처음이다. 그동안 리뷰 쓴 음식점에서 온 배달원들은 어떻게 우리집을 찾은 건가"라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A씨는 배달 앱을 통해 '별점 1점'을 주면서 후기를 남겼다. 그는 "이 음식점은 배달을 길바닥 도로 위에 놔두고 완료라고 하나 보다"라며 "배달 기사가 기분 안 좋은 일이 있으신 거면 소비자한테 화풀이하지 말라. 먹이는 것도 아니고 이런 경우는 처음 본다"고 토로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음식점 별점과 배달기사 별점을 따로 줘야 한다",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전화를 해 확인했을 것", "너무 무책임한 배달기사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woo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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