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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내달 22일까지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유치 지역 공모

등록 2022.01.26 14:47:56수정 2022.01.26 19: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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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2일까지 인터넷진흥원 통해 사업신청서 제출

국비 3억원+지방비 매칭…3월 중 지자체 최종 선정

[서울=뉴시스]개인정보보호 위원회. 2021.11.25. (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개인정보보호 위원회. 2021.11.25. (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6일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 유치 지역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는 서울 송파구와 강원 원주시에서 2개소를 운영 중이며, 개인정보위는 하반기(7월께) 1개소를 추가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공모는 이날부터 개인정보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을 통해 진행되며, 지원센터 유치를 희망하는 광역 지방자치단체 등은 내달 22일까지 인터넷진흥원을 통해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개인정보위는 전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 위원회의 서면·대면·종합 3차례 선정 심의를 통해 지자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국비 3억원과 지방비가 분담(매칭)돼 추진된다. 이에 따라 지방비 분담률, 상근인력, 시설규모 등 데이터 경제 육성에 대한 적극성이 높은 권역에 가점을 부여한다.

이정렬 개인정보위 개인정보정책국장은 "권역 내 데이터 경제에 대한 새싹기업·중소기업 등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데이터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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