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2022년 주말농장 분양

주말농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농협은 오는 2월부터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며 가족 사랑도 키울 수 있는 주말농장을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26일 대구농협에 따르면 분양대상지는 동구, 북구, 달성군이다.

이 지역 농장 5곳에서 텃밭 1만2561㎡(약 3800평), 230세대를 분양한다.

텃밭의 분양가격은 위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통상 3.3㎡(1평)당 5000원~1만2000원이며 오는 3~4월 중 농장별로 개장할 예정이다.

분양신청은 농협 대구지역본부(053-940-6226)를 통해 분양대상 농장에 대한 정보를 얻은 뒤 해당 농장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병희 본부장은 "대구농협은 농업·농촌의 이해증진과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도시민들의 주말농장 참여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