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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잔류농약 검사 320→464종 확대

등록 2022.01.26 14:47:41수정 2022.01.26 19: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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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청양]잔류 농약 검사 모습.2022.01.26.(사진=청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청양]잔류 농약 검사 모습.2022.01.26.(사진=청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송승화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잔류농약 검사항목을 기존 320종에서 464종으로 대폭 확대, 더욱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26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추가된 품목은 살충제 57종, 살균제 40종, 제초제 39종, 생장조절제 6종, 기타 2종 등 모두 144종이다.

주로 생산량이나 출하량이 많은 농약에 들어 있는 성분, 토양·용수 등 농산물 재배환경 잔류조사에서 검출 이력이 있는 성분, 수출농산물 관리에 필요한 성분 등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부터 강화된 농산물 잔류농약분석법을 적용할 예정으로, 이는 분석기기 세팅과 유효성 검사를 선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이 안정 소득과 직결되고 국민 건강에 이로움을 주는 만큼 농업인들께서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거듭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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