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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9.9% 오미크론 감염"

등록 2022.01.26 16:25:25수정 2022.01.26 22: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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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최근 일주일간 어린이 감염자 처음으로 100만명 넘어
미 전체 신규 확진자는 감소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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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미국)=AP/뉴시스] 지난해 12월 30일 뉴욕 타임스스퀘어 지하철역에서 코로나19 검사소 표지판이 보인다. 2022.01.17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에서 지난주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99.9%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집계한 추정치에서 확인됐다고 CNN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반면 델타 변이는 전체 감염자의 0.1%에 불과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12월1일 캘리포니아주에서 첫 오미크론 감염자가 확인됐다.

CDC 추정치에 따르면 지난 12월4일 기준 미국에서 오미크론에 감염된 신규 확진자 비율은 0.6%에 불과했지만, 지난 1월1일에 이 비율이 88.9%로 치솟으며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됐다.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19에 감염된 어린이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미소아과학회(AAP)는 지난 20일 기준으로 일주일간 코로나19에 감염된 어린이는 115만명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는 미국 전체 인구의 22%이지만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의 25.5%를 차지했다. 지난해 9월 이후 560만명의 어린이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다만 어린이들은 성인들에 비해 입원 등 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낮다. AAP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시작 이후 누적 어린이 사망자는 1140명이다.

미국 전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감소 추세다.

뉴욕타임스(NYT) 집계에 따르면 25일 기준 미국의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65만2278명으로 2주 전과 비교해 14% 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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