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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레이언스와 '비파괴검사 분야 사업 협력' MOU

등록 2022.01.26 15:05:02수정 2022.01.26 20: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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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양사 기술 적용 시 검사비용 14% 이상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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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경기도 레이언스 본사에서 진행된 ‘비파괴검사 분야 사업 협력 MOU’ 체결식에서 두산중공업 송용진 전략혁신부문장(왼쪽), 레이언스 김태우 대표가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중공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두산중공업은 디지털 엑스레이 부품·장비 전문기업 레이언스와 ‘비파괴검사 분야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레이언스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두산중공업 송용진 전략혁신부문장, 레이언스 김태우 대표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두산중공업의 AI 비파괴검사 솔루션과 레이언스의 산업용 엑스레이 디지털 디텍터(검출기) 기술을 활용해 비파괴검사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의 ‘AI 비파괴검사 솔루션’은 튜브, 파이프 등 금속 용접 부위의 비파괴검사 영상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하고 결함 부위를 예측한다. 레이언스의 디지털 디텍터는 기존 필름 인화 과정을 생략시켜 작업 시간과 비용을 감소시킨다.  두 회사의 기술을 모두 적용할 경우 비파괴검사 비용의 약 14% 이상을 절감할 수 있다.

두산중공업 송용진 전략혁신부문장은 "2019년부터 발전용 보일러 튜브 비파괴검사에 딥러닝 기반 AI 솔루션을 적용해 전문 검사원의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며 "레이언스의 기술을 적용해 시간과 비용, 자원의 낭비를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두 회사의 협력으로 발전 분야 뿐만 아니라 국내외 조선, 항공, 오일·가스 분야 등 다양한 진출 사례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비파괴검사학회에 따르면 비파괴검사 서비스 글로벌 시장은 2019년 82억8000만 달러에서 2027년 164억1000만 달러 규모로 연평균 약 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중공업 AI 비파괴검사 솔루션은 지난해 6월 구글 클라우드가 개최한 ‘Google Cloud Digital Manufacturer Summit’ 행사에서 대표 혁신 사례로 소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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