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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지문등록 전자스캐너 도입…효율성↑

등록 2022.01.26 15:02:49수정 2022.01.26 20: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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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지문등록 전자스캐너 도입…효율성↑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9개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문등록 전자스캐너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동구는 최초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자와 인감등록 민원인의 경우 잉크를 사용해 직접 십지문을 채취해 왔다.

이제는 지문등록 전자스캐너를 통해 지문 채취가 가능해졌다.

특히 채취한 지문은 경찰청으로 즉시 통보돼 주민등록 행정의 정확성과 신속성이 높아졌다.

또한 공무원과 직접적 접촉 없이 민원인의 지문을 채취할 수 있어 코로나19에 따른 불안감도 사라졌다.

민원인의 경우 손에 잉크가 묻는 불편함이 감소됐다.

동구 관계자는 "전자지문 도입으로 행정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민원서비스 제공에도 도움될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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