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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민 76.6% 군정 '잘하고 있다' 평가…18세이상 1026명 설문

등록 2022.01.26 16:26:35수정 2022.01.26 22: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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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잘 못하고 있다'는 23.4%…19~21일 군정만족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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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군정 만족도 조사. 고흥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흥=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방향모색을 위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군민을 대상으로 군정 만족도 조사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고흥군에 따르면 조사결과 고흥군이 군정 운영을 잘하는지에 대한 질문은 군민 76.6%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잘 못 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3.4%였다.

군정 만족도는 남성 78.4%가 긍정적으로 평가해 여성 73.6%에 비해 높게 나왔다. 나이별로는 60대 이상 81.0%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긍정적 평가의 경우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 및 군정발전의 기틀 마련이 좋은 점수로 이어졌다.

또 찾아가는 군민 사랑방·들녘 간담회·현장 행정 등 적극적인 소통행정으로 군민 본위의 행정을 펼친 점이 호평받았다.
 
정주 만족도를 묻는 말에는 매우 만족 51.7%, 대체로 만족 37.4% 등 만족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 답변이 89.1%였다.

분야별 만족도는 복지정책 만족도가 78.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생활 안전 및 환경정책 만족도는 77.3%, 농수축산업정책 만족도 77.0% 순이었다.

군 발전을 위한 6개 정책 분야의 중요도를 묻는 질문에는 농수축산업 27.1%, 주민복지 23.6%, 문화관광 15.5%, 인구증대 12.8% 순으로  답했다. 군민 절반 이상이 농수축산업과 주민복지 분야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고흥군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유지가 29.5%로 조사됐고, 뒤를 이어 소상공인 지원 21.7%, 농수축산물 판로확보 19.1% 순으로 제시됐다.

고흥군 관계자는 "민선 7기 3년 반 동안 오직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것을 군민이 알아주는 것 같다"며 "민선 7기 남은 기간에도 현장에서 군민 여러분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해 군민이 주인이 되는 고흥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사는 여론조사 등록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에서 고흥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26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50%)와 자동응답 방식(50%)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이며, 표본추출은 2021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 연령별, 지역별 인구분포를 적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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