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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 청소년 직업훈련생 모집…월 30만원 자립장려금

등록 2022.01.27 06:00:00수정 2022.01.27 08: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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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내일이룸학교' 훈련생 모집

영상창작·플랜테리어·코딩지도사 등

[서울=뉴시스]2022년도 내일이룸학교 온라인 포스터 (제공=여성가족부)

[서울=뉴시스]2022년도 내일이룸학교 온라인 포스터 (제공=여성가족부)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여성가족부가 27일 만 15~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내일이룸학교'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무료로 훈련받고, 출석률에 따라 최대 월 30만원의 자립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기관에 따라 기숙사도 무료 제공된다.

올해 훈련기관은 전국 12개소로 청소년의 관심과 선호도를 고려해 영상콘텐츠 창작자(크리에이터)·식품 기술(K-푸드테크) 및 식품 신생기업(푸드 스타트업)·식물 인테리어(플랜테리어)·산업계의료기술전문가 양성 과정을 신설했다. 이 외에도 입체(3D) 프린터 기능사, 외식 조리사, 로봇 코딩교육 지도사 양성 등 다양한 과정이 개설돼 있다.

검정고시 및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며 기관별로 전담 배치된 상담사가 초기 적응과 심리·정서적 안정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정부24→통합(원스톱)서비스→꿈청소년→지원서비스에서 '직업훈련(내일이룸학교)' 신청하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는 '꿈드림'이나 중앙운영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를 참고해 2022년 내일이룸학교 훈련기관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과 훈련기간은 기관별로 다르므로 개별 문의해야 한다.

지난해 내일이룸학교 훈련생의 취업률은 전년 44.3%에서 59.%로 크게 높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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