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사자와 함께하는 수면교육…'알로, 잠들지 못하는 사자'

등록 2022.01.27 07:30:00수정 2022.01.27 09:17: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알로, 잠들지 못하는 사자 (사진=미디어창비 제공) 2022.0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알로, 잠들지 못하는 사자 (사진=미디어창비 제공) 2022.01.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아무리 노력해도 잠을 잘 수 없는 사자 알로의 이야기가 출간된다.

'육아의 절반은 아기 재우기'라는 말이 있을 만큼 수면 교육은 많은 양육자를 힘들게 한다.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가장 많이 보게 되는 시간인 잠자리에 들기 직전, '알로, 잠들지 못하는 사자'(미디어창비)는 아이에게 편안하게 잠드는 법을 알로의 친구 올빼미의 입을 빌려 전해준다.

올빼미는 주변이 덥든 시끄럽든 상관없이 잠들 수 있는 비결은 바로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상상하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이런 올빼미의 메세지가 담긴 노래를 따라 부르다 보면 독자들도 자연스럽게 호흡을 가다듬고 내면에 주의를 기울이며 몸을 이완시킬 수 있다.

또한 잠을 푹 자고 일어나 한결 가벼워진 발걸음과 행복한 표정으로 초원을 걷는 사자 알로의 모습은 아이들이 흔히 갖는 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바꾼다. 잠과 꿈을 통해 더 크게 상상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아이를 이끌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