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선관위, 대선 D-42일 '투표지분류기' 교육 실시

경기도선관위 '투표지분류기' 교육(사진=경기도선관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42일 앞둔 26일 오후 도내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분류기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투표지분류기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27일까지 이틀 동안 도내 42개 구·시·군선관위 투표지분류기 담당 공무원과 책임운용요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투표지분류기 운용 실습, 장애상황 대비 훈련 등이다.

투표지분류기는 수작업 개표를 보조하기 위한 장비다. 개표소에서 심사·집계부서 사무원이 투표지를 유·무효로 심사하고 후보자별 득표수와 무효표수를 집계하기 전에 후보자별로 투표지를 단순 분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제20대 대통령선거는 오는 3월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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