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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주관기관 3곳 신규 모집

등록 2022.01.27 06:00:00수정 2022.01.27 08: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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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8000만원 지원…중장년 창업 돕는다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신규 주관기관 3곳을 모집한다.

중기부는 27일부터 3월25일까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전담 운영하는 3개 주관기관을 신규 모집한다.

중장년 창업기술센터는 풍부한 사회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성공률이 높은 중장년(만 40세 이상) (예비)퇴직자를 위한 맞춤형 창업 보육 공간이다.

지정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사업 홍보와 역량 있는 중장년(만 40세 이상) 창업인재 발굴 ▲중장년 창업교육 과정 운영 ▲기술창업자 보육과정 운영 ▲지역연계 프로그램 운영 ▲입주·졸업기업 지원(사후)관리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신규 모집할 주관기관의 신청자격은 인력, 시설, 공간 등의 인프라를 갖추고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운영을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 대학, 비영리법인 등이다. 2개 이상의 기관도 컨소시엄(주관-협력기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규모는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운영·관리와 지원프로그램 운영에 소요되는 운영비를 센터당 최대 8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부 노용석 창업진흥정책관은 "기술창업 활성화에서 청년층뿐만 아니라 기술·경험이 풍부한 역량 있는 40대 이상의 중장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기술·경험을 갖춘 역량 있는 중장년 퇴직인력을 기술창업으로 유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날부터 중기부 누리집과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주관기관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이날부터 3월25일 오후 6시까지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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