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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후 주요경제국포럼 장관급 회의 주재…한국·중국 등 참석

등록 2022.01.27 0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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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기후특사 주재 27일 개최

COP26 진전·앞으로 과제·협력 방안 등 논의

[워싱턴=AP/뉴시스]존 케리 미 기후특사. 2021.10.14

[워싱턴=AP/뉴시스]존 케리 미 기후특사. 2021.10.14


[런던=뉴시스]이지예 특파원 = 미국이 존 케리 대통령 기후특사 주재로 '에너지·기후 주요경제국포럼'(MEF) 장관급 회의를 개최한다. 한국도 참석 예정이다.

미국 국무부는 26일(현지시간) 케리 특사가 이튿날 화상으로 MEF 장관급 회의를 주재한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회의는 장관들이 2021년 11월 글래스고(영국) 개최 COP26(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달성한 진전과 앞으로의 우선순위·과제, 기후변화 노력 가속화를 위해 각국이 협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무부는 "MEF에는 세계 국내총생산(GDP), 인구, 온실가스 배출량의 80%를 차지하는 나라들이 포함된다"며 "기후 위기에 관해 주요 관점을 가진 다른 나라들도 참여하도록 초대했다"고 밝혔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러시아,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인도, 이탈리아, 영국,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 터키, 사우디 아라비아 등의 장관·고위급 인사들이 회의에 참석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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