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진주소식]시, '조상땅 찾기 서비스' 제공 등

등록 2022.01.27 10:57:2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진주=뉴시스] 진주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진주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신청한 총 3073명에게 5398필지 (517만 2649㎡)를 찾아줬다.

‘조상 땅 찾기’는 재산 관리의 소홀 또는 불의의 사고로 토지 소유자가 갑작스럽게 사망해 상속인이 토지의 소유현황과 토지 소재지를 알지 못할 때, 상속인에게 그 토지를 찾아주는 서비스이다.

신청 자격은 상속권이 있는 자라면 누구든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구비 서류는 본인이 상속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및 본인 신분증이며, 이를 지참해 진주시청 토지정보과로 방문하면 된다.

이 서비스를 통해 조상 뿐만 아니라 신청자 본인이 소유한 토지 역시 조회가 가능하다.

[진주=뉴시스] 진주시, 스마트버스 정류장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진주시, 스마트버스 정류장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시, 스마트 버스정류장 공사현장 점검

진주시는‘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으로 추진 중인 자유시장 스마트 버스정류장 현장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021년 국토교통부 스마트솔루션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도비 26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40억원으로 시내 전역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15개소와 ‘스마트폴’ 30개소, ‘자율항행 드론’ 2식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점검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미세먼지와 매연, 더위와 한파에 걱정 없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3개 사업에 대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난해 10월에 착공해 올해 2월 사업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