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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코로나19 첫 환자 발생 이후 최대 확진자 쏟아져

등록 2022.01.27 10: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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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770명 신규 확진…2020년 2월 29일 741명보다 29명 더 많아
오미크론 대응 진단검사 체계를 전환, 고위험군 우선 PCR 검사
사망자도 1명 발생…누적 사망자 375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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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30명으로 집계된 23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2022.01.23.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2020년 2월 18일 이후 하루 동안 가장 많은 확진자가 쏟아졌다.

2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770명(해외유입 6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2만9430명(해외유입 533명 포함)이다.

이날 발생한 하루 확진자 수는 신천지대구교회 집단감염으로 인해 폭발적으로 쏟아진 1차 대유행 당시였던 지난 2020년 2월 29일 741명보다 29명 더 많은 것이다.

대구선 지난 20일 하루 확진자가 364명으로 전날 213명보다 껑충 뛰더니 21일 388명, 22일 444명, 23일 458명, 24일 479명, 25일 489명, 26일 672명에 이어 이날 700명대를 돌파했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중 118명은 오미크론변이에 의한 감염으로 확인됐으며 누적 오미크론변이 확진자는 1291명(질병관리청 검사 및 통지 건 86명 포함)이다.   

달성군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10명(누적 187명), 서구 소재 학원 관련으로 15명(누적 121명), 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10명(누적 28명), 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25명,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15명(누적 22명), 수성구 소재 유치원 관련으로 1명, 달서구 소재 유치원 관련으로 2명(누적 5명), 해외유입 6명)이 확진됐다.

또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83명이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303명도 확진돼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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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30명으로 집계된 23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2.01.23. lmy@newsis.com

사망자도 1명 발생했다.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사망자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시행한 검사에서 지난 9일 확진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치료 중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누적 사망자는 375명이다. 

한편 대구시는 오미크론 대응 진단검사 체계를 전환한다. 오는 29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가
변경돼 역학적 연관자, 의사 소견서 보유자, 60세이상 고령층, 자가검사키트나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과 같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우선 PCR 검사를 실시한다.

그 외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후 양성일 경우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29일부터 2월2일까지 개인이 원하는 경우 PCR검사도 가능하고, 2월 3일 이후부터는 임시선별검사소(3개소)까지 확대해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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