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준호·세영…'옷소매' 주연 뜨자 '라스' 시청률 치솟아

등록 2022.01.27 11:14:5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라디오스타 캡처. 2022.01.27. (사진= mbc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라디오스타 캡처. 2022.01.27. (사진= mbc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에서 활약한 배우들이 '라디오스타'에서 예능감을 뽐냈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우리 궁으로 가자' 특집으로 배우 이준호, 이세영, 장혜진, 오대환, 강훈, 이민지가 출연했다.

이 날 '라스' 시청률은 8.3%로 평소 시청률이 5,6% 나오는 것을 비교하면 최고의 시청률로 2021 올해의 드라마상을 수상한 '옷소매…'의 위력이 드러났다.

준호의 입담도 빛났지만 배우 이세영과 예능 새내기임에도 화려한 입담을 보이는 배우들 역시 돋보였다.

이세영은 10대에서 시작해 20대 궁녀, 30대 후궁의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 신경을 쓰고 좀 더 귀티가 나기 위해 8kg 체중 증량을 했다고 전했다.

준호는 이세영에게 1일 2치즈케이크, 설탕과 마요네즈, 잼을 곁들인 튀긴 식빵이라는 증량비법을 알려줬다고 전했고 또한 촬영장에서 자신은 닭가슴살만 먹으며 몸을 유지하는데 이세영은 반대로 먹고 있었다며 촬영장에서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또한 이세영은 첫 키스신이 촬영 시작 후 5개월만에 처음 있어서 너무 친해진 탓에 스탭들도 "가족끼리 이러면 안되지"라는 농을 던졌다고 전하면서 준호와 키스신이 있을 때마다 구강청결제로 건배했다며 유쾌한 비화도 밝혔다.

[서울=뉴시스] 라디오스타 26일 리뷰. 2022.01.27. (사진= mbc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라디오스타 26일 리뷰. 2022.01.27. (사진= mbc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영화 '기생충' 흥행에도 예능 출연은 처음인 이유에 대해 장혜진은 “회사 대표님이 경거망동할까 봐 막더라”라며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조선 꽃미남 '홍덕로' 역을 맡은 배우 강훈은 자신의 누나가 ‘옷소매’의 흥행에도 “길가면 아무도 못 알아본다”는 말부터 라스 소식에 "이제 됐다"까지 솔직한 입담을 전하며 웃음을 전했다.

궁녀즈의 일원으로 덕임과 동고동락을 한 '김봉연'역을 맡은 배우 이민지는 “부모님 지인분들께 연락이 많이 온다. 정작 어머니는 제가 TV 나오는 걸 달가워하지 않는다. 본인 유전자를 부정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