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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울산항 항만운영 특별대책 시행

등록 2022.01.27 1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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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울산항 전경.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울산항 전경.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항만공사와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기간 항만서비스의 차질없는 제공과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기간 울산항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설 연휴기간 특별대책반과 상황실을 운영하며,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과 예·도선, 급수·급유 등 항만운송 관련 사업체는 24시간 기능을 유지한다.

긴급한 하역작업이 요구되는 화물은 하역회사 및 울산항운노조와 협의해 하역작업을 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연휴기간 중 석유화학제품 등 액체화물 취급 부두는 휴무 없이 정상 운영된다.

컨테이너 터미널은 명절 당일만 휴무하며, 일반화물의 경우는 설 당일 휴무하고 사전예약제로 부분 운영된다.

선석은 대리점 등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일괄 배정할 예정이다.

선박 운항 일정 등으로 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선석 업무담당자, 선석운영협의회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조정 가능하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울산항 항만 물류서비스 제공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 중 항만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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