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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설 연휴 비상진료 가동…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등록 2022.01.27 11: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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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 전남 곡성군 곡성군청.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

[곡성=뉴시스] = 전남 곡성군 곡성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설 연휴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상 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곡성군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지역 보건 의료기관 총 35개소가 참여해 비상 진료 체계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곡성 보건의료원은 연휴 기간 중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 근무자는 비상진료체계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주민들에게 비상진료 기관과 일정을 안내한다. 또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선별 진료소와 환자 대응반도 운영한다.

31일부터 2월2일까지 3개 권역 공공보건기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응급 진료반을 운영한다.

곡성읍권역은 보건의료원에서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옥과권역은 옥과보건지소, 석곡권역은 죽곡보건지소(31일), 고달보건지소(2월1일·2일) 이용할수 있다.

보건진료소 6개소는 응급 진료반으로 운영되며 지역별로 날짜를 확인하면 된다.

민간 의료기관 중 곡성사랑병원은 연휴 기간 내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29일에는 대부분의 의원과 약국이 오전 진료를 실시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설 연휴 비상 진료 기관과 일정은 곡성군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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