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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자동 정지' 한울 5호기 안전성 확인…재가동 승인

등록 2022.01.27 11: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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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냉각재 펌프 과전류로 정지"
손상 전동기 교체·성능 검증
재발방지대책 지속 점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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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 이바름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전본부 전경.(사진=한울원전본부 제공) 2022.0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13일 자동 정지된 한울 5호기의 사건 조사와 안전성 확인을 마무리하고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원안위에 따르면 한울 5호기는 지난 13일 오전 1시 26분쯤 냉각재 펌프 1대가 정지돼 발전이 자동으로 멈췄다.

원안위는 "해당 원자로 냉각재 펌프의 전동기에서 고정자의 권선 내부 단락으로 과전류·과열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권선 내부 단락이란 권선 내부의 전선 간 절연이 완전하지 않아 전선 간 전류가 접촉하는 현상이다.

원안위는 "이로 인해 일부 권선이 손상됐고, 지락(전류가 권선을 벗어나 대지로 흐르는 현상)이 발생해 전류차동보호계전기가 작동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원안위는 운전원의 조치가 관련 절차서에 따라 수행됐고 안전 설비가 설계대로 작동했으며 발전소 내·외 방사선의 비정상적 증가 등이 없음을 확인했다. 손상된 전동기는 예비 전동기로 교체됐고, 성능 검증도 완료된 상태다.

원안위는 "한울 5호기 재가동 승인 이후 출력 증발 과정을 살펴보고, 한국수력원자력이 수립한 재발방지대책을 지속 점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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