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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자가진단키트 수급 문제, 걱정 크게 안 해도 된다"

등록 2022.01.27 12:12:28수정 2022.01.27 12: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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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부족하면 수출 물량 조정해서라도 수급…물량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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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오미크론 변이 대응체계 전환이 임박한 가운데 26일 오후 대구 동구 한 약국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박스가 비어 있다. 이날 약사는 ‘요즘 자가진단키트를 찾는 사람이 늘었다. 평소보다 1.5배 이상이 판매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2022.01.26. lmy@newsis.com

[서울=뉴시스] 안채원 김성진 기자 = 오미크론 방역체계 가동에 따라 무증상자의 코로나19 검사에 활용되는 자가진단키트 수량이 부족하다는 언론 보도가 이어진 가운데, 청와대는 27일 "자가진단키트 (수급)문제는 걱정 크게 안 하셔도 된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단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자가진단키트같은 것들은 마스크(수급 대란)때 그랬던 것처럼 수급의 문제가 단기간으로 발생할 수 있고 지역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자가진단키트) 생산 물량이 마스크 때와는 달리 너무 충분하고, 수출 물량도 충분하다"며 "만약 국내 보급에 부족이 생긴다면 수출 물량 조정을 통해서라도 국내 수급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언론을 향해 "물량 걱정에 대한 국민 우려가 없도록 알리는 역할을 해서 오미크론 확증에 대한 불안과 공포를 없애고 함께 극복하도록 도와달라"고 했다.

아울러 "정부 대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에 부족한 점도 있을 것"이라며 "그런 점들이 지나치게 부각되면 국민의 불안과 공포가 더 커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한편으로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정부에 대해 언론은 비판자 입장이기도하고 경쟁자 입장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동행자 입장이기도 하다"라며 "이제 막 시작되는 정부 대책에 대해(서는) 함께 손잡고 극복해야하는 '동반자의 입장'이라는 점도 (있다는 것을) 언론이 깊이 사려 해주셨으면 한다"고 협조를 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kid@newsis.com,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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