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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102개 대학 교수 등, 이재명 지지 및 대국민 호소

등록 2022.01.27 12:23:07수정 2022.01.27 14: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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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위기 극복할 전환적 공정성장의 기회 잡아야

[전주=뉴시스] 27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에서 10여명의 지역 교수들이 참석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 민주당 전북도당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27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에서 10여명의 지역 교수들이 참석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 민주당 전북도당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영·호남 지역 102개 대학의 교수와 연구자 1200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하고 나섰다.

27일 민주당 전북도당에서 10여명의 지역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위기 극복할 전환적 공정성장의 기회 잡아야 한다”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도당에 따르면 이번 교수·연구자들의 공동지지 선언은 영·호남을 대표하는 도시인 부산, 대구, 전주, 광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우리 대한민국 사회가 직면한 지역 불균형, 청년실업, 비정규직 양산, 사회 양극화 등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코로나 팬데믹의 극복과 부동산 가격 급등에 의한 자산 불평등을 해결할 능력과 경험을 겸비한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영·호남의 바람이 충청, 경기, 강원을 거쳐 수도권 대학교수들까지 차례차례 지지 선언으로 이어져 나라의 운명을 결정할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지역 균형발전 정책과 지방대학 경쟁력 제고, 지역 청년 인재의 양성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어 낼 적임자는 이재명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경기 남북지역 간의 균형발전 정책의 경험을 살려 영·호남의 화합뿐만 아니라 충청, 강원 등 소외된 지역의 균형발전도 말이 아닌 실천으로 잘 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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