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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선대본부장 우상호 "지지율 초경합…설 민심 잡기 총력"(종합)

등록 2022.01.27 13:59:09수정 2022.01.27 15: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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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우상호, 총선 불출마 선언…선거 승리 기여할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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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제20대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 평화경제연대위원회 출범식이 열린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우상호 의원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2022.01.26.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주홍 여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이끌 총괄선대본부장에 4선 중진 우상호 의원을 임명했다.

선대위 공보단장을 맡고 있는 박광온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 의원 임명소식을 전하며 "대선 승리를 위해 당 역량을 총 결집하기 위한 조치의 하나"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우 본부장은 지난해 총선 불출마 선언 등 이재명 후보와 함께 선두에서 정치교체, 정치혁신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이고, 선거 승리에 크게 기여할 적임자로 판단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 본부장은 정확한 정세 분석과 합리적이고 유연한 상황 판단 능력을 보여왔다"며 "대선 시기마다 공보단장과 공동 선대위원장 등 중책을 맡아 선거 승리에 크게 기여해왔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우 의원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당장 40일을 남겨둔 대선에서 총괄본부장이라는 무거운 소임을 맡았다"며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이 후보의 진면목을 잘 알리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우 의원은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초경합 상태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설 연휴 민심이 어느 쪽으로 기우느냐에 따라 설 이후 판세에 변화가 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설 연휴 민심을 잡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 설 연휴 민심의 기준은 '누가 더 일을 잘할 후보냐'와 '누가 나라 사람을 잘 이끌 후보냐'일 것"이라며 "누가 서민과 중산층을 대변하느냐도 주요 관심사로 대두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송영길 대표의 차기 총선 불출마 등 '86 용퇴론'과 관련해선 "송 대표 불출마 선언은 가장 대표적인 정치인의 자기 결단, 헌신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다른 동료 의원에게 강요하거나 확산시키는 게 목적은 아니고, 국민에게 민주당이 얼마나 절박하고 절실한지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결단"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정확히 대선에 어떤 효과가 있을지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 문제가 더 길어지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송영길·우상호의 불출마 선언으로 우리의 의지는 충분히 잘 전달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더 이상 이 문제가 논의되거나 확산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자신의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대선을 이기냐, 지냐의 절체절명의 상황이기 때문에 민주당 구성원 누국도 대선이 아닌 자기 개인의 거취나 자리 욕심을 부릴 때가 아니다"며 "절박하고 절실한 상황에서 오로지 모든 관심은 대선 승리에 집중하는 게 옳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newsis.com,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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