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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작전사, 혈액 수급난 해소 위해 팔 걷어

등록 2022.01.27 14:30:44수정 2022.01.27 16: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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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양성수 원사 30년째 팔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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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해군작전사령부 양성수(오른쪽) 원사와 장병이 27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 부산작전기지를 찾아 온 부산혈액원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해군작전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해군작전사령부는 오는 28일까지 부산 남구 부산작전기지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의 헌혈 버스 5대가 부대로 이동해 진행됐다.

헌혈에 앞서 헌혈 버스 소독을 실시하고, 채혈팀 및 장병들은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헌혈에 참여한 장병 중 30년째 헌혈을 한 장병이 있어 화제다.

이날 103번째 헌혈을 한 부산훈련대 양성수(45) 원사는 1993년부터 '헌혈은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직접적인 봉사'라는 생각으로 지속적인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2018년 헌혈 1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 '헌혈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또 2016년에는 백혈병 투병 중인 이웃 주민에게, 2020년에는 혈액 질환을 앓는 해군 전우에게 모아둔 헌혈증을 모두 보내기도 했다.

양 원사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군인의 사명으로, 헌혈 역시 군인으로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실천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헌혈을 부대원들과 함께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군작전사는 올해 첫 헌혈 운동을 시작으로 분기별 1회씩 헌혈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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