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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개혁 TF 구성 의결…"정치교체 혁신경쟁 주도하자"

등록 2022.01.27 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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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의총서 3선 제한, 586 용퇴 등 뜨거운 감자 미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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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1.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 후보가 주창한 정치 개혁을 지원하기 위해 이른바 '국민내각 통합정부 개혁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 다만 3선 제한과 당 주류인 586 용퇴 등에 대한 논의는 진척을 보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설 연휴 동안 지역활동과 지지자들에 대한 설득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이재명 후보도 그간 전국을 돌면서 매타버스를 통해서 국민을 만나왔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가) 몇차례에 걸쳐서 정치개혁에 대한 제안을 했다"며 "어제 특별기자회견을 해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위기극복과 현장형 리더십 구축이라는 국민내각 통합내각 구성을 제안했다. 오늘 후보가 한 제안에 대해 정치개혁의 취지에 화답하는 결의를 하는 게 어떨까 생각한다"고 운을 띄었다.

윤 원내대표는 "개헌에 관련해서도 5년 임기를 1년 단축하더라도 책임정치를 위해 4년 중임제 (개헌에) 나설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는데 타당의 후보가 헌법적으로 불가능한 연임하겠다는 말로 희화화한 바 있다"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평가절하했다.

이어 "이번 선거보다 4년 뒤 선거가 관심이 있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이재명 후보의 진정성을 믿어주면 좋겠다"며 "우리 모두가 정치개혁을 위한 우리 당의 의지를 다지면서 정치교체 혁신경쟁 주도해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현영 원내대변인은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의결사항 하나 있었다. 국민내각 통합정부 정치제도 개혁 TF를 결성하기로 의결됐다"며 "후보가 말한 정치개혁 의지를 진정성을 가지고 민주당이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결의로 나타냈다"고 전했다.

다만 TF단장 등에 대해 "아직 구성에 대해 논의된 것은 아니다"며 "조직에 대해서는 추후에 정리 되는대로 말하겠다"고 부연했다. 그는 'TF를 누가 건의했느냐'는 질문에 "원내에서 제안, 안건이 돼 논의됐다"고 했다.

신 원내대변인은 3선 제한, 586 용퇴, 종로 무공천 등 이재명 후보와 송영길 대표의 정치혁신 또는 쇄신안은 구체적으로 논의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3선제한이라든가 정치혁신 의견들이 제시됐느냐' 등의 질문에 "오늘은 논의하기에 물리적으로 시간이 제한돼 있어서 논의하기 어려웠다"며 "추후에 심도 깊은 토론시간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 정도에 대한 공감대는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586 용퇴론 언급 여부에 대해서도 "용퇴론에 대해 자세히 얘기할 상황이 아니었다"며 "어떤 방식으로 정치개혁을 해야 할지에 대한 방향이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일부 발언자가 있었ㄷ다"고 했다.

한편, 열린민주당 출신 의원들은 27일 의총에서 "바닥부터 열심히 충실하게 하겠다, 초심으로 하겠다는 결연한 표현이 있었다"는 소회를 밝혔다고 신 원내대변인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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