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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힘 '양자토론' 주장에 "윤석열, 리더 자격 있나"

등록 2022.01.27 16:20:36수정 2022.01.27 16: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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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토론이 무서운 듯…국민이 심판"

정의당도 "국힘, 양자토론 점괘 받았나"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선후보 초청 과학기술 정책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1.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선후보 초청 과학기술 정책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1.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7일 국민의힘 측에서 오는 31일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 간 양자토론을 주장한 데 대해 "저와 토론하는 게 무서운 것 같다"고 지적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대선후보 초청 과학기술 정책토론회에서 "법원의 결정이 있었는데도 그걸 무시한다는 것은 정말 민주주의에서 리더로서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지 않는 정당은 국민들이 심판하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굿힘이라는 말까지 도는 국민의힘이 이번에는 무속인한테 양자토론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한테 유리하다는 점괘라도 받은 것이냐"라고 꼬집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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