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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치기 쇼핑족', 일요일 오후 10~12시에 뜬다

등록 2022.01.28 06:00:00수정 2022.01.28 10: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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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W컨셉, 2월2일까지 패션·뷰티 최대 9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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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W컨셉이 월요일 출근을 앞두고 일요일 밤에 옷을 구매하는 '엄지족' 고객을 겨냥해 기간 한정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28일 W컨셉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주말 고객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맞춤 행사를 진행한 결과, 상반기보다 매출이 50%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우터, 코트 등 고단가 품목이 많은 지난해 4분기의 경우 3분기보다 주말 매출이 40% 늘었다.

실제 W컨셉 자체 분석에 따르면 주말 중 일요일 페이지뷰(PV)가 토요일, 금요일보다 각각 1.6배, 2.3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이 가장 많이 일어난 시간대는 일요일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였다. 이 시간에 발생한 매출은 일요일 매출의 20%에 달했다. W컨셉은 다음 주 입을 옷을 구매하는 '벼락치기형 고객'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올해는 주말에 장바구니에 가장 많이 담은 상품으로 뷰티(화장품)가 이름을 올렸다. 새해를 맞아 피부 관리에 지갑을 여는 다짐형 소비가 늘면서 10대부터 60대까지 공통적으로 스킨케어나 메이크업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이에 따라 W컨셉은 오는 28일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다음 달 2일까지 '당신의 주말 더하기, 위켄드오프(WEEKEND OFF)' 행사를 진행한다. 기존에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말 3일만 진행하는 행사이지만 명절에 새 옷을 구매하는 설빔 수요를 감안해 추가로 기간을 3일 연장했다.

행사에서는 '관심지수가 높았던 브랜드', '장바구니 인기 상품', '신규 입점 브랜드' 위주로 100개 패션, 뷰티 브랜드 150여개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일부 행사 상품은 추가 적용이 가능한 3% 할인쿠폰도 발급된다.

고윤정 영업전략팀장은 "주말마다 W컨셉에 접속하는 쇼핑족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위켄드오프' 주말 행사를 진행해왔다"며 "향후에도 고객 구매 패턴 등 다양한 데이터와 연계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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