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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2만 5000여개 무료 배부

등록 2022.01.27 16: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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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사무소나 보건진료소에서 수령 가능

울진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진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진=뉴시스] 이바름 기자 = 경북 울진군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전국적인 확산에 대비해 자가진단키트 약 2만 5000개를 읍·면사무소와 보건진료소에 비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는 PCR검사에 비해 검사의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검사 후 15분 안에 신속하게 결과를 알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 의심증상에도 PCR검사를 받지 않다가 뒤늦게 확진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군민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인적사항 작성 후 키트를 수령하면 된다.

검사결과 양성이 나오면 즉시 사용한 키트를 지참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야 한다.

이태직 군 안전재난과장은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으면 읍면사무소나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할 수 있다"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연휴동안 사적모임을 최소화하는 등 일상 속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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