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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새 확진자만 24명…가요계 코로나19 빨간불

등록 2022.01.28 02:00:00수정 2022.01.28 10: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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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더보이즈·트레저 멤버 등 27일에만 10명 확진
SF9 멤버 휘영·찬희는 방역 수칙 위반으로 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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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4518명으로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2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2.01.27.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일일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가요계에 또 빨간불이 켜졌다.

28일 대중음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전날까지 약 일주일 새 가요계에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는 24명에 달한다.

지난 20일 슈퍼주니어 은혁을 비롯 21일 썸머케익, 23일 아이콘 김진환·송윤형·김동혁, 24일 위너 이승훈·더보이즈 에릭, 25일 아이콘 구준회·트레저 요시·위아이 김동한 유용하 강석화, 26일 더보이즈 영훈·씨스타 출신 효린 등이 코로나 19에 확진됐다.

특히 전날에만 10명이 확진됐다. 더보이즈 현재 주학년·케플러 김채현 서영은·아이콘 정찬우·트레저 최현석 준규 마시호·아이즈원 출신 권은비, 위클리 이재희 등이 코로나 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여기에 최예나 댄서팀 멤버 1명 등 가수 관련 스태프까지 합치면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나게 된다.

영역을 가리지 않고 전방위로 확진자가 생기고 있기 때문에 가요계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나는 건 이례적인 건 아니다.

다만 현재 가요계의 주축인 아이돌 그룹이 다인원으로 이동해 우려가 크다. 아울러 최근 음악 방송, 음악 예능프로그램은 물론 팀별 웹 예능 숫자가 많아 동선도 복잡하다. 더구나 이달엔 굵직한 가요 시상식 등도 대거 몰려 있었다.

특히 숙소 생활을 하는 아이돌 그룹의 경우엔 일 외에 일상생활까지 함께 하는 경우가 많아 연쇄감염 확률도 높다. 아이콘, 트레저, 더보이즈, 위아이 같은 그룹 멤버들이 연이어 확진되기도 했다. 

기획사는 물론 방송사 등은 방역 수준을 점차 높이고 있다. 일정 전에 자가진단키드 검사는 필수다. 다만 업계 자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 PCR 검사 빈도도 잦아짐에 따라 일부 가수들은 피로를 호소하고 있다. 백신 접종에도 돌파감염이 잇따르자 불안감도 더 커지고 있다.

이와 별개로 경각심을 잃고 해이해진 그룹 멤버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경우도 생겼다.

그룹 'SF9' 멤버 휘영·찬희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해 경찰에 적발된 것이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휘영·찬희는 지난 18일 오전 1시께 지인과의 모임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했다.

FNC는 "휘영, 찬희는 모든 일정이 끝난 밤 찬희의 생일을 맞아 지인의 연락을 받고 논현동의 홀덤펍을 찾았으며, 이 과정에서 방역 수칙 위반 단속으로 조사를 받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휘영, 찬희는 부주의하고 지탄받아 마땅할 만한 행동을 한 것이 분명하며, 팬분들은 물론 대중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자책하고 있으며 깊이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1분기에 오프라인 콘서트를 준비 중인 그룹과 소속사들도 근심이 커지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고 있는 북미에서 투어를 예정한 그룹들도 일정 소화에 차질을 빚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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